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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양미래연구소(admin) 시간 2020-06-18 1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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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진로체험!

만안청소년수련관, HY3D(하이쓰리디) 미래기술 체험교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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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필운)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호석)이 스타트업 하이쓰리디(HY3D, 대표 이세윤)와 연계해 미래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자기 진로를 개척하고 있어 화제다.

이와 관련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만안청소년수련관 양 기관은 ‘중등진로 다드림 - 한양 미래기술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5월 19일 참여했다.

올해로 3회 차인 ‘중등진로 다드림‘은 중학교 청소년들의 중점 과제인 진로·진학에 대한 종합 진로프로그램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에서 진행하는 활동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양시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가치관, 나의 가치 찾기, 진학 로드맵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활동사업팀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청년 벤처 스타트업(Startup)인 ‘하이쓰리디’가 신기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쓰리디’는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링크사업단의 공동장비 지원으로 설립되어 ‘미래기술 체험교실’을 통해 3D 프린팅, VR 영상기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벤처 스타트업으로, 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형덕), 안산지사(지사장 조용욱)와 전력 신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하며 AR 기반 스마트 배전설계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해 국가발전 선도기업으로써의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신기중학교 2학년 김세형 학생은 진로 프로그램을 마치며 “너무 짧아서 아쉽다. 나중에 VR 기술로 비행사 훈련 같은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은 향후 하이쓰리디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과 7월에 운영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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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www.banwol.net/news/articleView.html?idxno=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