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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작성자 한양미래연구소(admin) 시간 2021-02-15 1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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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대 창업지원단 일리소프트 안호준 대표 "교육자와 학습자 간 상호작용 도와 학습효과 극대화…AR·VR 인터랙트 교육 분야 선도할 것"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첨단기술을 다루기 위해 꼭 필요한 '코딩 능력'이 교육계에 뜨거운 감자가 됐다. 코딩이 초·중·고교 필수과목으로 편성된 이후 '코딩교육' 열풍은 거세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한 '코딩교육 콘텐츠'을 선보인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일리소프트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AR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를 개발했다.

 

로봇 코딩교육은 소프트웨어로 로봇의 움직임을 조종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의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밌고 동적인 수업 방식 덕분에 학습자의 흥미유발에 주안점을 둔 초등·중학교 코딩교육에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기존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는 오프라인 수업에 맞게 제작해 교육자와 학습자가 한 공간에 함께 있어야 우수한 학습효과를 볼 수 있는 한계점을 가진다. 교육용 로봇 가격도 고가다.

일리소프트가 만든 '위키와 함께하는 코딩교육' 앱은 학습자가 스마트폰 속 AR 기술로 구현한 '가상로봇'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면서 △반복 △조건 △입력 등 코딩 기본원리를 익힐 수 있다.

특히 게임처럼 주어지는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면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 학습자 입장에서는 시·공간 제약없는 반복학습으로 코딩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일리소프트 AR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 '위키와 함께하는 코딩교육' 앱 구동화면
일리소프트 AR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 '위키와 함께하는 코딩교육' 앱 구동화면

 

안호준 대표는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는 보편화했지만, 수업방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면서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교구가 없는 실정"이라며 "코딩 교구를 직접 구매해야 하는 프리랜서 강사 입장에서 교육용 로봇은 가격 부담도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만든 AR 로봇 코딩교육 앱은 교육자가 가르치길 원하는 코딩원리에 따라 가상로봇의 이동경로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학생에게 공유할 수 있는 '교육자용 앱'이 별도로 있다"고 덧붙였다.

공대생이자 VR·AR 콘텐츠 개발자인 안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4차산업 교육봉사를 펼치면서 기존 로봇 코딩교육 교보재의 한계점에 주목했다. 이를 감안, 전문지식과 대학 VR·AR 연구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창업 아이템을 고안했다. 

 

 


일리소프트 안호준 대표
일리소프트 안호준 대표

 

 

일리소프트는 지난 10월 아이템 개발을 마친 후 2개월 간 국내 공립도서관 및 교육기관 20여 곳에서 교육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AR직군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AR진로체험북' △지구본, 미로, 원소모양 등 여러 교육용 AR 이미지를 구현하는 'AR드림큐브' △올바른 양치방법을 소개하는 'AR양치교육' 등 다채로운 AR 기반 교육 솔루션을 개발했다.

안 대표는 "현재 경기지역 교육기관 위주로 우리 제품을 납품하고 있지만, 공급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상물체를 손으로 만지고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을 정도로 상호작용 수준이 진화한 'AR·VR 인터랙션 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경기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사업화자금부터 창업교육, 네트워킹, 마케팅·홍보 등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 머니투데이 임홍조 기자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1821157478580&type=2&sec=society&pDepth2=